전문인 사역이란

자신을 모든 삶을 통해 사역하고 헌신하는 사역 모델이다.
전임 사역으로의 부르심은 ‘하나님과 함께 창조하는 것(Co-creativity)’으로의 부르심이다. 즉 하나님과 함께 하는 거룩한 공동 사역자로서 사는 삶이 바로 모든 크리스천들이 가져야 할 온전한 삶이다.
구체적으로 삶의 영역 속에서 자신의 자리를 잡은 사람들을 ‘도구를 만드는 사람들(Tool-Makers)’,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Music-Makers)’, ‘아름다움을 만드는 사람들(Beauty-Makers)’,‘장난감을 만드는 사람들 (Toy-Makers)’, 심지어는 ‘의미를 만드는 사람들(Meaning-Makers)’ 등 이들이 하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과 함께 창조하는 것’, 곧 ‘창조 세계의 잠재력을 발전시키고 세상을 원래의 하나님께 지음 받은 인간다움으로 채우는 행위’이다.
실제로 창조의 능력은 하나님과 하나님 닮은 형상인 인간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의 영역이다.
기독인들은 이런 삶을 통한, 각양의 전임 사역들을 하면서도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고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일과 선교를 통해 전 세계를 풍성하게 일구는 일, 그리고 하나님의 잃어버린 영혼들을 위해 구제하는 일 등 각색의 사역들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따로 부르심을 받았다. 십자가는 수직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수평선도 있다. 즉 사역의 색과 모양만이 다른 것이지 위치와 양, 인정 값어치와 대우가 다른 것은 아니다.
이렇게 ‘자신의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의 전임 사역자로 살아가는 것, 이것이 바로 삶 속의 영성이라는 주제는 모든 기독인들이 사역에 앞서 마음 속에 새겨야 할 기본 핵심이다.

전문인 사역자란

인간은 하나님과의 깊은 교제 안에서 살도록, 하나의 큰 울타리인 ‘인류 공동체’와 ‘신앙 공동체’라는 공동체를 온전한 모습으로 세우도록,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 함께 하도록 부름을 받은 전임 사역자이다.

전문 사역자라 함은 신학교에서 신학을 배우고 목회자로서 안수를 받는 사람에게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자신들의 전문성을 가지고 사역하는 것이 바람직한 성경관에 입각한 전문가에 대한 개념이다.

실제로 신학, 목회학을 전공한 목사나 전도사가 영화나 광고 문학과 교육, 음악과 비즈니스, 교육, 상담에 대해 전문가에 비해 기술이 능통하지는 못할 것이다.

전문가들에게 성경적으로 적용을 해주고 영적인 멘토링(Mentoring)을 할 수는 있겠지만 기능적 전문성은 아무래도 떨어질 것이다. 하지만 성도들은 수없이 많은 전문성을 가진 하나의 교회로서 세상에 나아가 자신들의 전문성을 통해 선교할 수 있다.

물론 설교에 탁월했던 평신도 스데반 집사처럼 탁월한 전문성가 함께 말씀을 전하는 데에도 뒤지지 않는다면 더욱 좋겠다.

특별히 복음이 차단되어 있는 전방 개척 선교 지역의 경우 전문인 선교사만이 그 사역의 길을 뚫을 수 있는 현 시대의 선교적 현실을 바라 볼 때 모든 성도들이 사역 철학을 가져야 하는 것은 오래 전부터 지속되어 온 하나님의 명령이다.

이제 이전의 사역 철학에서 벗어나 일인 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고 역량을 발휘해야 할 시대이다. 그 부르심은 이미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