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존 뉴톤

‘Amazing Grace’로 알려진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의 작사가 ‘존 뉴톤’은 1725년7월 24일에 그리스도인 모친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는 ‘뉴톤’을 목회자가 되도록 기도하며 가르쳤으나 뉴톤의 나이 6세 때 병으로 소천하게 된다. 이후 ‘뉴톤’은 뱃일을 하는 부친을 따라 선원이 되어 배를 타게 되었는데 기독교인이었고 기도하며 성경도 가르쳐주는 어머니와 달리 선원으로 지내는 부친에게서는 배를 타며 얻는 지식과 세상의 지식만을 받을 수 있었다. 그렇게 지내다 ‘뉴톤’도 기독교와는 점점 더 거리가 멀어지고 선원들의 좋지 않은 성향으로 기울게 되었다.

‘존 뉴톤’은 부친에 의하여 해군이 되어 군함을 타게 되기도 하였는데 군 생활이 싫어서 탈영을 하게 되고 잡혀서 아프리카로 가는 포르투갈 노예선에 타게 되어 이때부터 그의 노예선에서의 15개월 간의 방랑은 시작되게 되었다. 노예선에서 선원이 아니라 노예의 취급을 견디다 못한 ‘뉴톤’은 탈출하여 어느 섬에서 머무르다 연기를 피워 영국 선박에 구조되게 된다.

이 배는 오래된 낡은 배인 ‘그레이하운드’였는데 스코틀랜드 연안에 이르자 침수가 되기 시작하여 뉴톤은 배수작업을 계속 하였으나 배는 점점 위태롭게 되었다. 이 때 그는 자기도 모르게 하나님을 찾고 기도를 드리게 된다. 이는 어려서 기독교인 어머니로부터 배운 하나님이 말씀이 ‘뉴톤’의 어딘가에 남아 있었다는 것이다. 아무리 방황을 하여도 하나님께서는 꼭 기억을 하시고 역사하시는 것이다. ‘뉴톤’은 이 때 “내가 거부했던 하나님이 만일 살아계시다면 나는 심판을 면할 수 없다‘고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선원 생활을 하며 지금까지 하나님을 모독하고 주변의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파괴할 정도로 악한 행동을 하였던 자신을 그대로 두고 보시진 않는다고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그는 그간의 죄를 뉘우치며 용서를 구하는 기도를 하나님께 드렸다. 그렇데 기도한 얼마 후, 기적적으로 풍랑이 잠잠해지고배도 침수하지 않고 해안에 도착하게 되어 ‘뉴톤’ 외 모든 선원의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이때 믿음이 아직 자리 잡히지 않았던 ‘뉴톤’은 이렇게 구해준 기적이 자신의 기도를 하나님께서 들어주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났으나 ‘뉴톤’은 그 이후 몇 년 간, 노예선의 책임자가 되어 아프리카를 왕복하며 수 차례 노예를 실어 나르게 된다. 노예에 대한 행동도 그가 회고한 것 같이, 흉악한 노예상이었다고 할 정도였다.

‘뉴톤’은 ‘리버플’에 본사를 둔 선박회사의 아프리카 노예선 책임자가 되어 아프리카 ‘키츠’로 가게 되었다. ‘키츠’에 가자 그 지역 원주민 농부와 만나게 되었는데 그는 그리스도인이었다. 그와 이야기 하는 중, ‘뉴톤’이 마음 속 깊이 자리 잡던 하나님을 찾는 마음이 우러나게 되었다. 그는 노예선에서 손을 떼고 하나님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도록 기도를 하였다. 얼마 후 그는 참된 신앙을 이해하게 되고 성경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게 되었다.

몇 주 후, 영국으로 돌아갔는데 ‘뉴톤’은 병에 걸리게 되어 앓아 눕게 된다. 그렇게 되어 ‘뉴톤’은 노예선에 더 이상 탈 수 없게 되었는데 그 이후 ‘리버플’의 세관에 자리를 얻게 되어 그곳에 근무하며 안정된 생활을 하게 된다. 10년 후 ‘뉴톤’은 안수를 받게 되어 성직자가 되고 ‘버킹검’에 있는 오을리 교회에서 16년을 사역하게 되었다. ‘뉴톤’은 1750년 2월 어머니의 친구의 딸인 ‘메리 케틀렛’과 결혼하게 되었으며 이 결혼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도우심으로 나타난 것으로 믿었다.

‘존 뉴톤’은 경험을 통해 발견하는 세 가지 체험이 있는데 그것은 첫째 내가 죄인이라는 것, 들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나를 용서하신다는 사실, 세 번째는 나를 용서하셨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이 쓰고자 하신다는 사실 이라고 하였다. ‘뉴톤’은 ‘윌리엄 윌버포스’와 영국 감리교 게척자인 ‘존 웨슬리’(1703-1791}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 이후 뉴톤은 노예해방에 대하여 관심을 갖게 되고 그 방면으로의 활동도 많이 하였다고 전해진다.

‘존 뉴톤’은 찬송가 <나 같은 죄인 살리신>(Amazing grace)을 작사하여 1779년 발표하였다.“Grace”란 하느님의 자비, 은총이란 의미가 있으며 작곡자는 미상이다. 이 ‘나 같은 죄인 살리신’은 존 뉴톤의 간증 같은 가사이다.

“나 같은 죄인살리신” 외에 “귀하신 주의 이름”, “시온성과 같은 교회”, “지난 이레 동안에” 등 그가 작사한 찬송가는 죄악에 빠졌던 자신을 건져내어 변화시켜 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감사하며 찬양하는 가사로 자금도 많은 이들에게 불려지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언제나 측량할 수 없는 크신 은혜를 물붓듯 부어 주신다. 그런데 그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깨닫지 못하면 아무것도 아니며 어느 것도 이룰 수 없을 것이다. 그 은혜를 깨달은 존 뉴턴에게 하나님은 놀라운 변화를 허락하신 것이다. 성령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 그 성령의 단비를 흠뻑 맞아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로 변화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체험하여 보자. 이사와 표적을 행하시고 능치 못하심이 없으신 하나님께서는 나의 모든 것을 다 주장하여 주시고 움직여주시고 인도하여 주신다. 오직 믿음으로 따라가면 하나님께서는 나의 앞에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 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