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독교적 인간관, 사망관
1) 존재론적 의미 : 인간 지위의 하한선과 상한선
① 하한선: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고귀한 존재다
-착취나 비인간적 대우 금지, 피부색이나 사회적 지위, 개인의 능력에 상관없이 인권의 보장, 최저임금제도(인간다운 최소한의 생활), 고문, 인신매매 금지
② 상한선: 인간은 피조물이며 하나님께 불순종함으로 타락했다
-구원자가 필요한 의존적 존재, 유전공학자들, 이신론자들, 인본주의자들, 테크노피아, 유토피아 등 경고

2) 목적론적 의미
우연이 아니며 창세 전부터 예비되고 아신 바된 존재-특별한 목적을 가진 존재 이며, 그 목적대로 살아갈 때 자신의 의미와 보람을 느끼고 인생의 가치를 발견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 자기 마음대로 살게 되면 공허, 무의미, 좌절, 근심, 공포, 소외감, 불안 등으로부터 헤어나올 수 없으며 종국에는 영혼이 파멸에 이르게 된다.

3) 사망관
-유물론적 혹은 무신론적 실존주의 세계관 : 소멸 – 오늘날의 자살사건, 도덕적 타락, 강력범죄 급증과 관련
-불교적 세계관 : 윤회- 금욕주의
-기독교적 세계관 : 죽음은 인간의 타락으로 왔으며(롬5:12), 영과 육의 분리이지만 또 한 번의 죽음이 있으며, 그 후에는 선악간에 심판이 있다(히9:27).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산 믿음에 의해 영생과 영벌이 결정된다. 내세는 이 땅에서의 삶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2. 기독교적 도덕관
1) 도덕의 표준을 하나님께 두며(레11:44-45), 도덕은 불변하는 하나님의 속성에 근거하고 있으므로 시대나 지역, 민족에 따라 불변하며 초월적 기원을 갖기 때문에 상황윤리를 부정한다.

2) 세상의 악에 대해서는, 현재 악이 지배하고 있는 듯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심판아래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이 도덕적 분이시므로 완전히 파괴하실 것이다.

3) 인간의 도덕의식이 자율적인(가변적, 편의적3) 것이며 그 기준을 인간 내적인, 혹은 우주의 비인격적인 존재에서 찾는다면 도덕적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
예) 혼전 성관계나 동성연애, 성감별, 낙태문제(126:100),

4) 무속신앙 : 현세적이며 기복적, 윤리적 청빈보다 현세적 축복이 매력적이다.

3. 기독교적 결혼관, 가정관
1) 왜곡된 풍조: 쾌락주의, 딩크족(Double income, N0 kid), 한탕주의, 물질주의, 신데렐라 신드롬(온달 신드롬)

2) 결혼은 하나님의 뜻(창2:24), 가정도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축복의 제도이며, 하늘나라의 모형이다.

3) 남녀간의 차이는 기능적인 차이요, 역할의 차이(신체적, 정서적, 생리적, 영적 특성), 남자가 가장이 되고 가정을 다스리는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책임이지 특권이 아니다.
-비뚤어진 여권운동: 남녀간의 기능적 차이를 성적인 차별로 간주.

4) 성경적 결혼관
① 거룩한 삼각관계가 이루어져야 한다-끊임없는 예수님의 중재 필요
② 옆으로 서서 사랑하는 법을 배울 것- 상대의 앞면(장점)과 뒷면(단점)을 골고루 살펴볼 수 있으며 결혼 후에라도 실망치 않는다.
③ 레디메이드를 위해 기도할 것-결혼을 통해 사람은 변화되지 않는다. 이미 믿음 위에 분명하게 서있는 성숙한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한다.
④ 결혼은 사람과 하는 것이다-고급아파트, 승용차, 박사학위와 결혼하는 게 아니다.
⑤ 절대윤리기준 유지할 것-거룩하고 정결한 삶

4. 기독교적 학문관
1) 이원론적 사고 : 학문활동과 전도활동의 이분화-학교공부와 기독교신앙의 갈등관계 초래
2) 기독교적 조망이 아닌 것:
① 연구의 주제: 예)기독교 음악, 기독교 미술, 기독교 철학등->하나님의 모든 피조 세계 연구가 목적
② 학문과 신앙의 양립: 예)기독교와 윤리, 기독교와 역사
③ 학문의 객관성과 중립성의 가정: 인간도 학문도 가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

3) 기독교적 조망
① 모든 학문연구는 창조의 다양한 측면들을 연구하는 활동이다.
② 연구할 수 있는 인간의 능력은 하나님의 형상 중 창조적 속성을 반영한다.
③ 인간은 타락한 존재이므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지 않는 학문은 잘못되어질 수 있다 : 학문이 자연을 지배하고 정복하기 위한 힘이나 유토피아의 건설이라는 진보주의 이데올로기 위험

5. 기독교적 과학관, 기술관
1) 기독교세계관에서는 과학의 연구와 기술적 진보 그 자체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지는 않는다.
① 오히려 성경은 자연을 피조세계의 일부로 인간은 그 자연을 다스리고 가꾸는 청지기로서 본다.② 기술문화의 부정적 요소: 이기적이고 인본주의적인 자연관 때문
③ 과학기술의 목적이나 역할은 자연에 대한 이해증진과 보존 및 건설적인 조절을 통해 자연을 잘 다스릴 뿐만 아니라 자연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과 신성을 발견함으로써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또한 자연에 대한 과학적 연구결과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받은 인간의 복리를 위해 사용되게 함으로써 이웃사랑이 이루어지게 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④ 근대과학의 발흥은 성경의 정신과 관련이 있다
가) 청교도의 윤리관이 영국의 실험위주 과학발전에 기여(Voluntarism)->경험주의적 세계관->과학혁명의 기초
나) 자연을 연구할 수 있는 인간의 모든 능력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하나님의 형상)이라는 사실이 과학기술 개발의 기초가 된다.

2) 과학기술의 위험(과학기술의 이데올로기화 때문)
① 이데올로기는 자기 목적에 봉사하는 것이 선이요 진리요 사랑이라고 규정한다(종교적 특성)-우상숭배, 공포감 예)핵무기와 컴퓨터
② 지나치게 분화된 과학기술과 다원화된 사회: 지극히 좁은 영역만 앎, 무지-경외심-새로운 제사장, : 과거 통합적 권위(성직자,교육가)보다 전문가적 권위(과학자나 기술자)가 더 설득력이 있게 됨

3) 과학기술의 참 위상
*선한 청지기의 태도
가) 기독교의 진보적 사관의 타락에 대한 책임의식; 인본주의적 진보주의
나) 과학 기술은 가치 중립이 아니다.
다) 작은 일이라도 노력할 것-경직된 이데올로기로 군림하는 현대과학과 기술을 인간의 관리와 통제를 받는 본래의 위치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6. 기독교적 국가관, 정부관
1) 모든 권세는 하나님께로부터 났다(롬13:1-2, 골2:10, 딛3:1, 딤전2:1,2, 벧전2:13-17)
2) 모든 권세가 하나님께로부터 났다고 하여 그들의 명령까지 하나님의 명령은 아니다.(롬13:3-7)
: 하나님의 명령과 상반되는 권세자의 명령에는 순종할 수 없다.

3) 방법:
① 불복종 또는 도피 예)요게벳, 오바댜,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 다니엘, 엘리야, 세례요한
② 성경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폭력사용을 금지 예)베드로(마26:54) 다윗(삼상26:10)
– 하나님의 방법과 하나님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4) 진정한 용기
① 적극적으로 의를 행하는 용기 – 예)경실련이나 기윤실 운동, 국회에서 정의로운 입법을 만들어서 행정부가 옳게 집행하도록 로비활동을 하고 압력을 가하는 것 등
② 불의에 참여하지 않는 용기

5) 정리
① 정부나 제도들은 하나님이 허락하시고 주신 것: 국가 및 정부의 권위는 하나님의 법과 권위아래 있다. 따라서 하나님의 권위 아래 있는 정부의 권위에 대하여 신자들이 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이 세우신 하부권위에 대한 순종이므로 곧 하나님에 대한 순종이다.
② 비록 하나님이 세우셨어도 권세와 제도는 타락할 수 있다. 하부권위가 상부권위와 상반된 명령을 할 때는 상부권위에 복종해야 한다. (행5:29)
예) 베드로와 사도들, 윌리암틴데일, 존낙스, 러더포드, 쉐퍼-모두 하나님의 권위에 순종하기 위해서는 불의한 세상권세자의 명령을 거역할 윤리적 의무가 있다고 생각함.
③ 세상의 권세와 제도를 보는 신자의 입장은 어느 정도 비관적일 수 밖에 없음을 인정해야 한다. 궁극적인 공의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가능하다.

7. 기독교적 노동관, 직업관
1) 노동에 대한 비기독교적 견해
① 저주설: 아담의 범죄에 대한 저주, 고대헬라나 동양철학에서의 노동천시사상과 관련-영혼은 깨끗하고 육체는 더럽다는 이원론적 사상, 육체란 영혼을 가두어두는 감옥에 불과하다.
->아담은 범죄 이전에도 노동의 사명을 받았다(창1:28), 에덴을 관리하고 경작, 개척하는 일을 했다.
② 방편설: 노동이란 다른 것을 위한 방편이다. 수입으로 개인적 성취감과 보람을 찾을 수 있는 일에 사용함으로써 노동의 의미를 찾으려고 함
방편설1(생존설); 노동은 의식주의 해결만을 위해 가치있고 필요한 것(유물론적 견해)->인간의 삶은 동물적이 될 것(마6:25-34)
③ 방편설2: 자아실현과 성취의 수단-무한정의 헌신을 요구한다. 하나님,가정,자신까지도 잊어버림, 일중심주의, 직장이 우상과 올무가 됨-> 제4계명(안식일을 기억하라) 하나님께서는 권면이 아니라 명령으로, 인간에게는 의무이기 전에 권리로서 안식의 법이 제정됨
③ 방편설3: 노동을 헌금의 방편으로만 봄, 직장과 교회의 성속구분, 직장은 부업, 직장에서 짐승처럼 벌어 교회를 위해 정승처럼 쓰라는 논리가 성립. 돈은 어떻게 벌든지 헌금만 많이 하면 됨
->부동산투기, 탈세, 부정한 이권개입, 뇌물, 특혜금융등 잘못된 통로로 번 헌금, 돈만 있으면 직분준다는 오해

2) 기독교적 노동관
① 노동은 신성한 하나님의 창조법칙이요, 명령이다(출20:9).
② 엿새동안, 힘써, 네게 주어진, 모든 일을, 행하라
③ 노동은 본능적 행위가 아니라 윤리도덕에 따른 이성적 행위이다. 이웃을 속이고 하나님 앞에 망령된 노동은 참된 노동이 아니다(신24:14-15) 정당한 노동은 엿새동안 각자에게 주어진 달란트대로 힘써 일하는 것이다. -근면과 정당한 노동, 정당한 임금은 노동의 기본 요소
④ 노동은 예배의 한 부분이다. “노동은 기도요, 기도는 노동이다”(예수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은 기도뿐 아니라 노동도 마찬가지다
-노동의 대가로 얻은 돈은 하나님 섬기는 신앙의 표현으로 사용해야 한다. 노동의 질적 차이는 없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
⑤ 노동은 인생의 의미요 가치가 된다. 인간은 달란트를 통해 삶의 의미와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노동을 삶의 방편으로 삼지 않고 삶의 의미로 받아들일 때 노동의 가치와 즐거움이 있고, 그것이 직업윤리의 원천이 된다 예)모세,다윗,엘리사,아모스,예수,베드로,마태,누가,루디아,바울,칼빈(움직이는 종합병원,7병)
⑥ 노동은 이웃사랑의 표현이다.(엡4:28), 가난한 자의 구제, 사회악을 제거하고 공공선을 도모